근데 품절됐네용^^;;

옷디테일은 사진과같아요.

다만 색감이 좀더 진해요.

사진에서는 카멜색으로 보였는데,

받아보니 카멜과 브라운의 중간정도인듯하네요.

뭐 이것도 나름대로 괜찮은데, 카멜색이었으면 더좋았을것도 같고...

쨌든, 색감이 나쁘진 않아요.

털은 조금더 힘없고 부드러운 털일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구요, 부드럽되 음 뭐라고해야하나...설명이 힘드네용^^;;

여튼 이것도 나쁘진 않습니당.

털색은 연베이지에 회색빛이 도네요, 약간 때탄듯한 색상.

아직 밖에 입고나가보진 않았지만,

따뜻했구요. 안에 두꺼운 스웨터 레이어드해도 괜찮을법한 품이었어요.

그랬다고 벙벙하진 않고...

(제가 워낙에 말랐습니당-160/44사이즈)

사실 리틀님이 어깨가 넓다셔서 저한테 어깨가 많이 크면 어쩌려나

되게 고민하다 구매했는데

옷자체가 힘이있어서 어깨가 큰지 잘모르겠더라구요.

물론, 어깨가 크긴합니당,

근데 옷이 힘있게 서있으니 축쳐지거나해서 보기싫어지지않고 전괜찮았어용.

작년부터 무스탕이 사고싶었는데,

리얼양피를 사자니 유행지나가면 제일 흉물스럽게 보일게 무스탕인지라

고민하다 놓치고놓치고했었죵.

근데 올해 드디어 샀네요, 전 만족해요.

따뜻하세 잘입을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