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는 리틀블랙 초창기부터 팬입니다. 리틀블랙은 원래 골수 팬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그 경우이고요.

이번에 저에게 보여주신 태도에 대해 유감이 있어 이렇게 게시합니다.

몇 일전 마닐라 아이 pt(49,000)와 면 머플러(23,000)를 10% 쿠폰 이용하여 구매 했습니다.

몇 일후 면 머플러는 도착했고, 마닐라 아이 pt 는 공장 원단사정으로 보내 줄 수 없으니 취소를 할지 말지 선택하라며...

그래서, pt는 부분취소해주시라고 했습니다.

기분이 상한 것은 이 부분입니다. 제가 원해서 취소한 것도아닌데, (물론 리틀블랙이 원해서도 아니겠죠.) 머플러가 3만원이 안되서 쿠폰이 해당이 안된다는....

이해가 안갑니다. 어찌되었는 저는 고객이고 리틀은 사업자입니다.

사업자로서 일정부분의 수고와 손해를 보더라도 고객의 입장에서 이번건에서는 3만원이 안되도 쿠폰은 적용시켜줘야한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그런데, 우리 리틀 사정이 이러니 고객이 이해하고, 리틀이 원하는데로만 할 수 밖에 없다 라고 계속 같은말만 반복하시더군요.

그래서 기분이 상한 나머지 머플러도 반품하겠다 했더니... 고객변심이기 땜에, 부분 발송 된 부분이기땜에!!!!!!!!!! 반품비를 내라는...

소위 '진상'취급을 하시길래, 이렇게 글을 올리는 진짜 진상같은 고객이 되었네요.

저 꼬박꼬박 반품비 아까워도 착실히 내며 제 변심에 대해 책임을 지며 구매했습니다.

훔... 제가 이상한가요. 10%쿠폰 당연히 자연 소생되어 다음에 쓸수 있는거 누구나 아는데, 그걸 안내해주며 뭔가 큰걸 해주는것처럼... 이상하네요 리틀블랙. 기분이 많이 상했어요.

제가 원하는 바는 이렇습니다.

머플러 부분 10%를 해 주시던지, 반품할때니 반품비를 제외해 주시던지 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모든 후기나 게시판이 비밀번호가 걸려있네요...이것도 참... 사전 검열...필요하겠죠...리틀에 대해 좋은 부분만 올려지는거군요... 일단 답변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