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장 혜진언니 같은 마른 몸이라면 더더욱 예쁘겠지만,

아쉽게도 저는 평범한 55인이니 큰 기대는 안 했답니다.

그런데 의외로 너무 괜찮은거예요 이 옷!!

청바지, 스커트 어디에 매치해도 이거 하나면 스타일 완성.

게다가 굉장히 얇은 편인데도 바람막이가 괜찮은 편이어서,

한겨울이 되기 전까지는 잘 입고 다녔어요.

이번에 신혼여행을 더운나라(호주)로 갔을 때도 무척 유용했고요.

기온차가 있는 장소에 갈 때엔 필수품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