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작스레 눈이 오고 너무나 추워서 다운점퍼를 구매해야 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때 이 파카가 업뎃이 된걸 보고 고민도 안하고 바로 구매를 했죠
시중에 많이 나오는 폴리 파카는 제눈엔 예쁘게 보이 않더라구요.
겉감은 울에 깔끔한 디자인 무엇보다 후드 없이도 예쁜 모습에 구매를 하였는데
다음날 바로 세일이 시작되어서 마음이 ㅠㅜ, 그러나 뭐 얼마 차이 안나니깐. 한번 버럭하고 잊었습니다.
옷을 받아보니 색감은 모니터 그래도 예쁜 그레이, 디자인도 깔끔한 건 그대로. 코트만 입던 저에게 가볍게 느껴졌구요.폴리 소재들 보단 더 따스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이즈는 넉넉해서 66사이즈인 엄마께도 충분이 맞는 사이즈. 그러다 보니 전체적으로 라인 없는 박시한 디자인이라 부해 보이는 건 어쩔수 없구요. 백화점과 비교해서 다운에 울이니깐 이가격이면 싼거야. 하고 구매했었는데.
받아보니 가격이 비싸다는 느낌은 어쩔 수 없네요. 20만원대 였다면 별 5개만큼의 만족감으로 입을 수 있는 옷이지만. 가격대비는 조금 약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세상품을 백화점의 브랜드제품과 가격비교를 한다는것이 아이러니 한것이지요. 바느질이나 안감. 이런 부분은 깔끔하게 나온 제품입니다. 호주머니도 넉넉해서 갤럭시 노트 편하게 넣고 빼고 하구요. 누가 봐도 두툼하고 부한 느낌이라 다들 따뜻하겠네요. 라고 하시구요. 울 터치감도 캐시미어 만큼은 아니더라도 부드러운 터치감입니다. 따뜻하게.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이네요/ 가격적인 부분이 조금 아쉬운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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