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플러를 싫어해요-

사실 싫어하기 보다 (아무리추워도) 답답증을 느껴서 꺼리는 것도 있고 피부가 약해서 겨울 머플러를 잘 못해요.

근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올 겨울엔 안하고는 안되겠다 싶어서 얼마전부터 뒤지기 시작했어요.

자주오는 리틀블랙에서 체크머플러를 발견!

전 니트재질 보담 요런 소재가 고급스럽고 좋다고 느껴져서- 거기다가 모100%.

그렇대도 목에 거슬리면 어쩌나 하루이틀 고민하는 사이 친구를 만났는데

친구가 이걸 두르고 있지 뭐예요ㅋㅋ

그래서 직접 착용해 볼 수 있었어요! 착용해보고 당장 사야지 했네요

목에 아무런 까슬거림이 없어서 다음날 바로 주문했습니다.

지금은 사무실이라 무릎담요로 쓰고 있어요. 정말 요긴하네요:)

무튼 니트로 짜여진 머플러들 보다 퀄리티 있고 오래도록 실증없이 쓸 수 있어서 좋을것 같네요.

리뷰가 길었지만 한마디로는 똬앟!! 좋은 제품이라는겁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