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엄마까지 리틀에 관심을 보이시며 청바지 괜찮은거 없냐고 하도 물으시기에 여기는 스키니밖에 없던데 하고 모른척하려는데 어떻게 저희 엄마 마음을 아시고 스키니아닌 청바지가 올라왔길래 주문 넣고 하루만에 받아보았네요. 확실히 스키니는 아니고 약간 넉넉한 느낌있는 청바지입니다. 넉넉하다는게 통이 넓다 이런건 아니고 스키니에 비해서요~ 입기전에는 완전 스트레이트진 같은 핏인가 싶었는데 입어보니 스트레이트진보다는 발목쪽이 살짝 모아지는것이 어벙한 핏은 전혀 아니던데요. 길이감 역시 훌륭하고 색상은 정말 기본 파~란 청 색상, 밑위는 설명에 올리신거 같이 요즘 청바지에 비해서는 길어서 어머님들께도 좋을듯 하네요. 무엇보다 너무너무 편하다고 엄마는 저 글올리는 내내 옆에서 칭찬중이시고 ㅎㅎ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마르신 분들이나 아니면 키가 작지 않으신 분들께 더 어울릴거같아요. 조금 통통하시거나 키가 작으신분들이 입으면 더 통통해보이거나 키가 더 작게 보일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어서요. 아주 개인적인 생각이니 관심있으신분들은 구매해서 입어보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앞으로 엄마한테 괜찮은옷 리틀에 없냐고 더 시달릴거같은 느낌이 팍팍듭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