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를 너무 많이 타서...이런 긴 패딩을 찾고 있었습니다.

아디다*에서 긴 패딩이 있는데 그건 완전 운동복이고, 아니면 그냥 그냥 다 멋스럽지 않은 전형적인 패딩스타일이라. 실망에!

작년부터 눈독들였다가, 구매!

저는 곤색으로 구매했습니다.

키 166에 55반 사이즈로 팔다리가 좀 긴편입니다.

저는 주인장님 보다는 무릎위로 좀 더 올라오고, 팔은...역시나 ㅋㅋㅋ 약간 남들보다는 짧은감이 있어요

프라다 소재로 저도 고가의 코드와 패딩이 있지만, 이거 구호꺼 같아요 ㅋ

설명대로 좀 얇다고 느끼실수 있을꺼에요. 집에 있는 오리털과 비교해봤을때 두껍진 않아요!

저도 받아보고 으잉? 얇네 라고 했지만 압축솜이라고 하시니 믿고 추운겨울 껴입으면 좋을 아이템입니다.

추울땐 껴입는게 최고이기 때문에, 두꺼운 니트 가디건을 입고 입어봤는데! 좋습니다.

왜 두꺼운거 입으면 겨드랑이랑 어깨쪽 끼는느낌 아시죠? ㅋ 약간 낙낙해서 그런 느낌이 없드라구요.

(완전 두꺼운 소재나 나그랑이 심한것은 좀 힘들듯)

너무 스타일리쉬해요! 작년부터 백화점을 돌고 돌고 돌아도 이런 스탈일은 없는거 같아요

추천입니다 :)

운전할때도 불편하지 않아요 ㅋㅋ

다 잠그면 화장품 묻을 각오는 조금 하셔야 할것 같아요. 근데 그건 집에 있는 하이넥 스탈은 피할 수 없는 숙명인거 같아요!

제 생각에는 신장자체도 키가 조금 있으신 분들이 더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지만,

신체 비율이 좀 좋으신 편이면 어깨도 있고 팔다리가 긴 편이고 44사이즈만 아니라면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